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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경찰 "추석 전후 명절 상품 판매 빙자 스미싱 피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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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은 다가오는 추석을 전후해 상품권, 전자제품, 콘서트 티켓 등 명절 관련 상품 판매를 빙자한 인터넷사기와 택배배송을 가장한 스미싱 피해 발생 우려가 높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경기남부지역에서 발생한 명절 전후 인터넷사기 품목을 분석해 보면 상품권 부분에서 과거 지류형 상품권이 모바일 상품권으로 피해양상이 변화하고 있고, 전자제품 부분에서는 노트북, 휴대폰, 청소기, 게임기 순으로 피해 발생 사례가 많았으며, 엔데믹 상황을 반영한 콘서트 티켓판매 사기도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7.17 1141world@newspim.com

또한 "스미싱 유형을 분석해 보면 명절 전후에는 택배를 가장한 문자발송이 주를 이루고, 평상시에는 건강검진을 가장한 문자발송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증가에 따라 경기남부지역에서 인터넷 사기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는 반면, 스미싱범죄는 전년 대비해서 감소추세로 돌아섰으나 여전히 빈발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설 명절을 전후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부천소사경찰서는 중고거래앱에 '모바일 상품권을 싸게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66명으로부터 1180만원을 받아 가로챈 피의자 1명을 지난 4월 검거해 구속했고 △이천경찰서는 인터넷 중고거래카페에 '다이슨 청소기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25명으로부터 1174만원을 받아 가로챈 피의자 1명을 지난 6월 검거하여 구속했으며 △수원서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거래카페에 '갤럭시노트20, 아이폰13를 싸게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74명으로부터 1972만원을 받아 가로챈 피의자 1명을 지난 8월 검거해 구속했다.

도경 사이버수사대에서는 △지난 7월 '[대한통운] 송장번호 주소 불일치로 물품 보관중입니다. 링크[bit.ly...]를 클릭하여 확인하세요'라는 문자를 보내는 방법으로 악성코드 설치를 유도하여 소액결제를 시도한 사건이 발생하여 수사중에 있고 △지난 5월 '국민건강검진-종합건강검진 보고서[maeba.zn...]'라는 문자를 보내는 방법으로 악성코드 설치를 유도하고 6회에 걸쳐 60만원의 소액결제 피해가 발생해 수사중에 있다.

올해 인터넷사기 발생은 전년 대비 13.5% (2021년 7월 1만3790건 → 2022년 7월 1만5656건)늘었고, 스미싱 발생은 전년 대비 43% (2021년 7월142건 → 2022년 7월 81건) 줄었다.

특히 스미싱 문자는 주요 사회적 이슈가 있을 때마다 이를 악용하는 경향이 있어 명절전후 택배 배송, 코로나19 관련 백신접종 등을 가장한 스미싱문자 유포에 주의가 필요하다.

인터넷사기와 스미싱 피해는 일단 발생하면 피해 회복이 어려운 만큼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간단한 주의사항만 실천한다면 피해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인터넷거래 시 안전거래사이트(에스크로)를 이용하는 것이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거래 상대방이 보내주는 안전거래사이트는 가짜 사이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사이버캅' 모바일 앱을 통해 판매자 연락처 및 계좌번호를 사전에 조회하는 것도 인터넷사기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휴대폰 문자 메시지의 링크(url)를 절대 클릭하지 않아야 한다. 클릭시 악성코드가 설치되어 휴대폰 소액결제 피해를 보거나 금융정보 유출로 또 다른 범죄 피해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르는 번호로 온 문자메시의 링크를 눌렀다가 수상한 문자를 받았거나 악성 앱이 설치된 것으로 의심될 경우 118(인터넷진흥원)에 신고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 관계자는 "악성사기 척결 일환으로 사이버사기 및 스미싱 등 전기통신 금융범죄에 대해 특별단속을 추진하는 한편, 추석전후 인터넷사기·스미싱 피해예방 컨텐츠를 제작해 경찰관서 홈페이지·SNS 통한 온라인 홍보 및 주요 대형전광판 등을 통한 오프라인 홍보 등 다각적인 사이버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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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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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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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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