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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첫 리얼리티 '숲속의 포레시피' 1화 공개...케미X개성 대방출

기사입력 : 2022년09월02일 09:39

최종수정 : 2022년09월02일 09:39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첫 리얼리티로 각양각색 매력을 선보였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숲속의 포레시피'(이하 '포레시피') 1화를 공개했다.

이날 포레스텔라는 충남 예산 삽교로 2박 3일 여행을 앞두고 일정 세우기에 돌입했다. 고우림은 "저희의 일상을 그대로 보여드리면 될 것 같아서 편한 마음으로 왔다"라며 리얼한 모습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배두훈과 조민규는 빼곡한 일정표로 첫 리얼리티에 열정을 드러냈다. 배두훈은 "모든 건 그냥 하면 재미가 없을 것 같다"며 휴게소 내기, 잠자리 복불복과 다양한 레포츠를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숲속의 포레시피' 화면 갈무리 [사진=비트인터렉티브] 2022.09.02 digibobos@newspim.com

이어 조민규는 "예당호 음악분수를 우리의 음악과 함께 보고 싶다"고 말해 포레스텔라만의 매력을 보여줄 여행기를 기대케 했다. 여기에 역전 오일장과 옷 골라주기 등 알짜배기 코스들이 멤버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반면 강형호와 고우림은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여유로운 여행 일정을 제안했다. 강형호는 '포레시피'의 콘셉트를 살려줄 '1일 1메뉴 요리'와 이동 시간을 고려한 효율적인 스케줄을 제안해 멤버들의 감탄을 불렀다.

또한 고우림은 '1시간 멍 때리기'와 '식곤증 타임' 등 힐링 코스가 포함된 일정표를 공개했다. 특히 형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드라이버와 메인 주방장 역할을 도맡은 모습이 살짝 공개되며 만능 막내의 면모를 보였다.

각자의 일정표 브리핑을 마친 포레스텔라는 "멤버들과 계획을 짜다 보니까 성향을 한 번 더 알았던 것 같다"며 "같이 고기 구워 먹고 술 한잔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다"고 여행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포레스텔라는 첫 리얼리티를 통해 카메라를 저편에 둔 프리한 스타일, 십년지기와 함께하는 듯한 편안한 모습을 꾸밈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예고편에서는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다음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포레스텔라의 힐링 리얼리티 '숲속의 포레시피'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며, 비하인드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위드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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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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