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뉴진스(NewJeans)가 3주 연속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7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빌보드 글로벌 200', '히트시커스 앨범', '월드 앨범', '이머징 아티스트' 등 총5개 차트에 랭크됐다.

[사진=어도어]

뉴진스 데뷔 앨범의 첫 번째 타이틀곡 'Attention'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34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지난 13일자 차트에 174위로 진입했고 다음 주(20일 자) 51위로 순위를 끌어올린 데 이어 최신 차트에서는 34위에 안착했다.

두 번째 타이틀곡 'Hype Boy'는 최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36위를 기록했다. 세 번째 타이틀곡 'Cookie'가198위로 차트인하면서 뉴진스의 데뷔 앨범에 수록된 '트리플 타이틀곡' 모두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포진하게 됐다.

또한, 'Attention'은 '빌보드 글로벌 200' 56위에 자리했고 'Hype Boy'는 전주 대비 무려 57계단 상승한 59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진스의 데뷔 앨범 'New Jeans'는 '히트시커스 앨범' 9위, '월드 앨범' 14위에 올랐다. 뉴진스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흥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 49위로 진입했다. 

뉴진스는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ADOR) 소속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 앨범 'New Jeans'로 음원, 음반, 음악방송 등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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