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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超市"超低价炸鸡"吸睛 业界打响速食食品价格战

기사입력 : 2022년08월23일 14:39

최종수정 : 2022년08월23일 14:43

纽斯频通讯社首尔8月23日电 韩国连锁超市Home Plus继推出引发全民排队抢购风潮的"超低价炸鸡"后，再推出超低价寿司和披萨等速食食品。

分析称，在高物价背景下，韩国各大超市纷纷推出超低价速食食品，采取"薄利多销"战略，在保证销售的基础上缓解消费者经济压力。

Home Plus销售的超低价炸鸡。【图片=Home Plus提供】

据业界23日消息，Home Plus6月底推出6990韩元（约合人民币36元，脆皮炸鸡）超低价炸鸡"铛铛炸鸡"，引发消费者抢购风潮。

作为竞争对手的易买得也于7月推出售价低于1万韩元的"5分炸鸡"。每家分店每日下午销售50-100只不等的脆皮炸鸡。乐天玛特也于本月11日推出"一桶炸鸡"，炸鸡约一只半，售价仅8800韩元。

目前，韩国知名炸鸡连锁品牌的基本售价在1.6万至2万韩元之间，大型超市推出的炸鸡价格仅为前者一半。

据Home Plus发布的数据，以7月18日为准，超市约销售42万只"铛铛炸鸡"。仅7月28日至8月3日一周在其官网有关"炸鸡"的搜索量就环比激增1036%。

Home Plus趁热打铁，推出超低价位披萨。超市将在本月31日前举行促销活动，原价为4990韩元的"Home Plus招牌双孢菇披萨"售价仅2490韩元。超市推出的寿司套餐（18个装）折后价仅1.2980万韩元。

有声音指出，在韩国物价处于高位的背景下，大型连锁超市推出的超低价速食食品价格战恐将持续。但本次的价格战不仅有利于增加超市销售，也在一定程度上缓解消费者经济负担。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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