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핌] 김수진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음에 따라 재배지 물길 정비와 방제 준비 등 철저한 사후관리와 피해복구 요령을 제시했다.
18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벼를 비롯한 멜론, 수박, 고추 등 시설작물과 노지고추, 콩 등 밭작물이 침수되거나 하천 범람에 의한 토사유실로 매몰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음에 따라 재배지 물길 정비와 방제 준비 등 철저한 사후관리와 피해복구 요령을 제시했다. 사진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의 한 벼 재배지. [사진=충남도] 2022.08.18 nn0416@newspim.com |
정대영 농기원 기술보급과장은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영농현장의 피해복구와 농작물 생육 회복을 위한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농작물 안정생산을 위한 기술지도와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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