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18일 오전5시 9분쯤 경기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공장 부지 내 야외 쓰레기장에서 불이 나 샌드위치판넬 구조물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공장 부지 내 야외에 폐기물 등을 모아둔 곳에서 폐기물 포대에 불씨가 남아있는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8일 오전5시 9분쯤 경기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공장 부지 내 야외 쓰레기장에서 불이 나 샌드위치판넬 구조물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08.18 1141world@newspim.com |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등 34명과 11대의 소방장비로 불길을 빠르게 잡아 인근 건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
이번 사고로 샌드위치판넬 구조물과 전등 등 재산피해 11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화재가 발생한 사고 경위에 대해 자세히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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