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미향과 김아림이 세쨋날 나란히 공동16위를 했다.
무빙데이에서 공동16위를 한 김아림. [사진= 뉴스핌 DB] |
이미향(29·볼빅)과 김아림(27·SBI저축은행)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갤곰 캐슬 골프클럽(파73·6천62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버디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213타를 써낸 이미향과 김아림은 공동16위에 포진했다.
최종전에서 이미향은 올 정규투어 톱10, 김아림은 시즌 3번째 톱10에 도전한다.
단독 선두를 유지한 어맨다 도허티(미국·12언더파 206타)와는 7타 차다. 루키인 도허티는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LPGA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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