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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걱정, 그 대안은?…"K리츠 투자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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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츠 저평가 상태...저가 매수의 기회
한화K리츠플러스, 높은 성장 가능성‧고배당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로 글로벌 변동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리츠(REITs)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리츠는 주택, 오피스텔, 물류센터 등 부동산에 투자해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한다.

부동산 투자 시 대출을 받기 때문에 금리가 오를 경우 이자 부담이 증가해 수익률이 감소할 가능성도 있지만 K리츠의 경우 대부분 고정금리로 자금을 조달해 실적이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2022.08.11 yunyun@newspim.com

또 최근 주가가 공모가 이하로 하락한 리츠도 속출하고 있다. 주가가 공모가 이하로 하락했다는 것은 K리츠의 편입자산의 상장 당시 감정평가액보다 주가가 낮아졌다는 뜻으로 자산의 가치가 하락한다고 가정하지 않는 한 주가는 저평가됐다고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한 2년간 서울의 상업용 부동산 가격이 40% 상승하고, 올해 1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보유한 자산 대비 크게 할인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장기적인 자산배분 관점에서 리츠는 증시 연동이 적어 주가 방어에 효과적이며,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도 임대료 상승으로 수혜를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지금이 리츠 상품에 투자할 적기라는 의견이 나온다.

서울의 부동산 시장 규모는 전세계 5위이지만 주식시장 내 리츠 비중은 0.4%로 미국(3.2%), 호주(7.0%), 일본(2.3%), 싱가폴(19.9%) 등에 비해 규모가 미미해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

또한 최근 국내 대기업들이 자산유동화에 리츠를 활용하는 추세로 K리츠 시장은 본격적인 대형화 시기에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사진=한화자산운용]

올해 K리츠는 6.4%의 평균 배당 수익률로 미국(3.5%), 호주(4.4%) 일본(3.7%)에 비해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일 전망이다.

K리츠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분산투자가 잘돼있고 IPO 참여에도 유리한 펀드를 고려해보면 좋다. 한화K리츠플러스는 높은 성장 가능성과 안정적인 고배당을 가진 K리츠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다.

올해 하반기 성과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한 상황이다. KB스타리츠, 대신글로벌리츠, 신한글로벌리츠 등 우량한 국내외 자산을 편입한 IPO가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상반기 ESR켄달스퀘어 리츠와 롯데리츠가 FTSE NAREIT Developed 지수에 편입됐다. 하반기에는 SK리츠, 제이알글로벌리츠도 해당 지수에 편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K리츠에 5000만원 한도로 3년 이상 투자하면 개인 배당소득에 대한 2023년까지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분리과세는 공모리츠에만 적용된다. 배당 소득세도 기존 14%에서 9%로 하향 조정됐다. 사모부동산 펀드의 세제 혜택이 축소돼 공모리츠 투자의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강희영 한화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팀장은 "한화K리츠플러스펀드는 최근 K리츠 주가가 조정 받아 밸류에이션 매력이 매우 높아진 상황"이라면서 "현재가 저가 매수의 기회"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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