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순천시·조직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협업 본격화

기사입력 : 2022년08월09일 16:06

최종수정 : 2022년08월09일 16:06

노관규 시장 "업무의 완성도와 효율성 제고" 당부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품격 있는 관람객 맞이와 체류형 생태정원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노관규 시장과 간부공무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핵심사업 협업회의가 열렸다.

핵심사업 협업회의 [사진=순천시] 2022.08.09 ojg2340@newspim.com

이날 회의는 박람회장 조성과 800만 관람객 유치, 품격 높은 관람객 맞이 등 각 분야별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순천시 연관사업 추진부서 협업상황에 대해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업내용으로 대한민국 대표 저류지정원 모델 조성 방안과 전략적 홍보를 통한 관람객 유치방안, 박람회장 접근성 제고를 위한 도로교통 종합대책 등이 논의됐다.

시와 조직위는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요 쟁점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하는 등의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박람회 준비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노관규 시장은 "2023정원박람회는 체류형 생태정원관광과 정원 후방산업 육성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 모델이 되게 할 것이다"며 "박람회 홍보뿐만 아니라 관람객에게 교통‧숙박‧음식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시민운동본부 구성 등 시민 붐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 개최는 단순히 관광 수입을 떠나 순천시의 새로운 브랜드 즉 일류 순천을 향한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는 일이다"며 "조직위와 모든 부서가 칸막이 없는 협업을 통해 업무의 완성도와 효율성을 높여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