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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코로나19 주간위험도 '높음' 격상…질병청 "휴가철 변수·병상 부담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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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위험도 15주만에 격상…전국·수도권 '중간'
"휴가 이후 증가폭 관찰 필요…다음 주 예측 발표"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비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가 '높음'으로 한 단계 격상됐다. 방역당국은 휴가철 영향으로 유행 증가폭이 커질 수 있는 점과 60세 이상 확진자 발생 등에 따른 병상 부담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임숙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9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비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중간' 에서 '높음'으로 한 단계 격상됐다. 비수도권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가 '높음'으로 격상된 것은 지난 4월 셋째 주 이후 15주 만이다.

전국과 수도권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중간' 상태를 유지했다.

임 단장은 "위중증·사망자 증가세, 60세 이상 확진자 수·중환자실 의료역량 대비 60세 이상 발생 비율 증가를 고려했다"며 "무엇보다 중증 환자 대비 역량이 부족한 비수도권의 60세 이상 확진자의 발생·대응 역량 등에 따른 비수도권의 병상 부담을 고려해 주간 위험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만5292명으로 집계된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2.08.08 pangbin@newspim.com

8월 1주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9만7328명으로 전주대비 22.5% 늘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14로 일주일 전 1.29보다 감소했지만 감염 확산을 의미하는 수치 1.0을 6주째 유지하고 있다.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324명·사망자 209명으로 각각 전주대비 35.6%, 21.5%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4만9897명으로 화요일 0시 기준으로 4월12일 21만722명 이후 약 4개월 만에 최다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4일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코로나19 재유행 규모과 관련해 "질병청과 여러 수학분석그룹에 의하면 8월 중에 정점이 올 거라는 의견이 다수"라며 "유행 정점이 높아진다고 하더라도 약 11만~19만, 중앙값을 본다면 15만 정도로 예상 된다"고 설명한 바 있다.

임 단장은 이날 "그 당시에 감염재생산지수가 감소하고 BA.2.75 변이의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예측을 해드렸는데, 이후에 휴가철의 영향으로 사회적인 이동 그리고 접촉이 빈번해지면서 증가폭이 다소 커지는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휴가철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관찰이 필요할 것"이라며 "전문가들과 같이 종합적으로 예측을 하고 있다. 이번 주까지의 경향이 반영된 예측 결과를 다음 주 브리핑에서 발표 하겠다"고 덧붙였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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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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