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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물폭탄] 경기도 최대 392mm 폭우...4명 사망 2명 실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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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8일 중부지역에 내린 집중폭우로 경기도에서는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

9일 경기도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8일 오전 12시부터 9일 오전 5시까지 내린 비가 양평군 392.0mm, 광주시 385.5mm, 여주시 385.5mm, 의왕시 378.0mm, 광명시 350.5mm, 성남 327.0mm 등이며 누적 평균 강수량은 224.8mm로 집계됐다.

[광명=뉴스핌] 최상수 기자 = 수도권 등 전국 각지에 호우경보,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8일 경기도 광명시 하안사거리가 하수 역류로 인해 물이 범람해 있다. 2022.08.08 kilroy023@newspim.com

이날 물폭탄으로 경기도 곳곳에서는 산사태와 하천이 범람하면서 사망 4명, 실종 2명, 부상자 14명 등 2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9일 오전 1시 1분쯤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성남방향 직동IC 부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인근을 지나던 차량을 덮쳐 30대 운전자가 숨지고 동승한 2명이 부상을 입었다.

광주시에서 전날 급류에 사람이 휩쓸렸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인근지역 수색을 통해 오전 12시 15분쯤 경기광주시 목현동의 한 아파트앞에서 사망한 30대 여성을 발견했다.

또 오전 12시 43분쯤 집주변 하천 상태를 보러 나간 목현동 주민 A(77.여)씨와 집에 돌아오지 않는 A씨를 찾으러 나간 동생 B(58.남)씨가 함께 실종되어 경찰이 수색에 들어갔다.

화성시 정남면에서는 이날 오전 4시 27분쯤 산사태로 컨테이너 매몰돼 중국 국적 40대 남성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양평군 강상면에서 60대 남성이 도랑을 건너다가 불어난 물에 휩쓸렸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화성시 정남면에서 9일 오전 4시 27분쯤 산사태로 컨테이너 매몰돼 중국 국적 40대 남성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08.09 1141world@newspim.com

부상자와 고립도 속출했는데 소방당국에 따르면 양평군 강상면의 펜션에 고립된 12명을 구조하는 등 38건의 구조활동을 통해 71명을 구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공영주차장이 침수돼 차들이 물에 잠겼고 전봇대가 쓰러져 주택을 덮치는 등 침수피해 신고도 넘쳐났다.

의정부 동부간선도로, 가평 군도 13호선, 남양주 굴다리 등 일반도로 3곳과 이천시, 용인시, 동두천, 안양 , 구리, 군포의 하상도로 15곳이 침수로 통제됐고 양주, 용인, 동두천, 남양주, 구리 , 양평, 가평, 이천, 안성, 포천의 세월교 24곳이 통제됐다. 또 양주, 고양, 용인, 평택, 구리, 양평, 이천 , 안양, 안성, 포천, 남양주, 의정부의 둔치주차장 30곳이 피해를 입었다.

경기도와 기상청은 앞으로도 100~200mm의 비가 더 내릴것으로 예보하며 "산사태취약 주민들에게 산에서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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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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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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