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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폴란드의 유럽 제조업 강국 발전에 우리 동포·기업인 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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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취임 첫 순방 폴란드 동포간담회 개최
"우크라이나 고려인 난민 지원에 큰 감사"
"'숙원' 재외동포기본법·재외동포청 지원 약속"

[바르샤바=뉴스핌] 김승현 기자 = 폴란드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이 5일(현지시간) 폴란드 주재 동포 및 기업인들을 만나 "여러분들이 폴란드를 제조업 강국으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오는 11일까지 폴란드와 루마니아로 취임 후 첫 순방길에 오른 김 의장은 엘쥐비에타 비테크 폴란드 하원의장과 회담 후 폴란드 한인회 및 지상사 대표들과 만나 만찬을 함께 했다.

[바르샤바=뉴스핌] 김승현 기자 = 폴란드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이 5일(현지시간) 폴란드 주재 동포 및 기업인들을 만나 "여러분들이 폴란드를 제조업 강국으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국회] 2022.08.06 kimsh@newspim.com

김 의장은 격려사에서 "지난해 (전세계)한인회 중 1등을 하셨다는 것은 대단하다"며 "우크라이나 난민 중 고려인들에게 숙소, 음식도 챙겨준 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우리나라 300개 기업이 폴란드에 투자한 것이 폴란드 전체 투자액의 절반 정도로 1위다. 2위가 미국인데 우리의 반도 안 되는 3분의1 수준"이라며 "한국이 아세안에서 제조업 강국으로 부상하면서 경제를 고속성장 시켰다"고 치하했다.

김 의장은 이어 "많은 전문가들이 유럽에서 독일에 이어 폴란드가 제조업 강국이 될 것이라고 한다"며 "여러분들이 폴란드를 제조업 강국으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가 G20을 넘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G5까지 갈 수 있는 디딤돌을 만들고 계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현 정부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재외동포기본법 제정과 재외동포청을 만드는 것"이라며 "국회에서 오랫동안 논의돼 오던 것인데 동포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해서 지위를 강화하는 것을 해드려야겠다"고 약속했다.

[바르샤바=뉴스핌] 김승현 기자 = 폴란드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이 5일(현지시간) 폴란드 주재 동포 및 기업인들을 만나 "여러분들이 폴란드를 제조업 강국으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국회] 2022.08.06 kimsh@newspim.com

남종석 폴란드 한인연합회장은 앞서 환영사에서 "폴란드는 유럽에서 가장 핫한 지역으로 오늘날 물류 중심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2021년 폴란드에 가장 투자를 많이 한 국가가 한국이다. LG 에너지솔루션, 현대로템, 포스코건설 등 많은 기업들이 폴란드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남 회장은 이어 "동포사회가 커져감에 따라 폴란드 한인회는 2020년부터 4개의 지역 한인회로 나눠 활동.하거 있다. 2021년 최우수 한인회로 선정됐다"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고려인 난민 동포를 돕기 위해 한인회가 발 벗고 나섰다"고 말했다.

남 회장은 "우크라이나 내 고려인을 돕기 위해 폴란드 한인회는 여러 활동 중"이라며 "국내로 이주한 고려인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전쟁이 빨리 끝나고 재건 사업에 우리나라 기업이 참여해 역량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훈민 주폴란드 대사, 남종석 폴란드 한인연합회장, 이홍민 브로츠와프 한인회장, 박수민 한인연합회 사무총장, 김동진 대표, 이장하 브로츠와프 기업협의회 회장(LG에너지 솔루션 법인장), 이규병 바르샤바 지상사협의회 회장(Adampol 법인장), 전부용 현대로템 지사장, 강규원 포스코건설 지사장이 참석했다.

방문단에서는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 백혜련·신영대 민주당 의원과 박경미 국회의장비서실장, 고재학 공보수석비서관, 조구래 외교특임대사, 곽현준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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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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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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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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