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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우주 융합 신산업 육성…3대 전략, 18개 추진과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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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최근 민간 우주산업 확대(뉴스페이스) 흐름 속에서 부산이 가진 강점인 해양과 초소형 위성 등 우주기술을 융합하는 특화·선점 전략으로 신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

김유진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28일 오후 2시 시청 9층 프레스센터에서 제29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결과와 관련해 브리핑을 열고 "해양·우주 융합 신산업 육성 전략으로 3대 전략과 18개 추진과제를 수립하고 3344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바다와 우주가 만나는 도시, 부산 먼저 미래로'라는 비전을 주제로 시가 밝힌 3대 전략은 ▲해양·우주 서비스기술 실증도시 구현 ▲해양 X 미래기술 융합 신산업 창출 ▲거버넌스 구축 및 글로벌 네트워킹 등이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김유진 해양농수산국장이 28일 오후 2시 부산시청 9층에서 오전에 개최된 부산시 비상경제대책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2.07.28 ndh4000@newspim.com

'해양·우주 서비스기술 실증도시 구현'을 위해 지자체 최초 해양공간정보 수집, 해양 미세먼지를 관측하기 위한 12U급(1U는 가로X세로X높이 각 10cm) 초소형위성 2기(부산샛-A/B)를 제작하고 있다.

이 가운데 부산샛-B는 세계 최초 편광카메라가 탑재되어 한국천문연구원 및 미국 NASA와 협력해 2023년에 발사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초소형 위성 제작과 위성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부산항만공사와 위성을 활용한 스마트항만서비스를 개발해 앞으로 해양쓰레기 대응, 도시공간 관리 등 위성 서비스 초기 시장 형성을 촉진할 계획이다.

해양과학기술원(KIOST), 국립해양조사원 해양위성센터 등 부산에 있는 해양·우주 인프라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이용해 지역의 현안 해결에 활용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정책 연구를 추진한다.

위성 정보를 포함한 해양 특화 데이터셋을 구축해 해양수산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해양수산개발원(KMI)과도 협력할 계획이다.

국내 위성 서비스 업체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 혁신에도 적극 나선다. 현행 규정은 고해상도 위성영상(일반영상 기준4m) 사용 제한, 복잡한 인가 절차, 상당한 보안처리 기간 등 글로벌 수준보다 규제가 과도해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정부 부처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우주관련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신규사업을 발굴해 정부 연구개발(R&D) 및 기반 구축 사업을 유치한다.

'해양 X 미래기술 융합 신산업 창출에도 나선다. 해양 우주융합 분야 기업 선장을 지원하기 위한 혁신성장 거점으로 영도 동삼동 혁신지구 내 '해양 신산업 오픈 플랫폼(테크노파크 운영)'을 활성화하고, 2024년 건립 예정인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를 통해 기업의 성장 전 주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 북항에 건립 추진 중인 동남권 스타트업 파크에도 해양우주 융합 기업들이 모일 수 있도록 관계부서,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한다.

유망기업 대한 지원을 위해 정부 모태펀드 기반의 300억원 규모 해양 신산업 육성 펀드를 연내 조성해 지역의 해양우주 융합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 재원을 마련하고, 해양신산업 분야 기업 설명회(IR)를 수시 개최해 민간 투자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어 민간 중심의 해양 우주 융합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역 내외의 주요기업들이 참여하는 협력체 (가칭)오션투스페이스(Ocean2Space) 얼라이언스 구축을 추진한다.

'거버넌스 구축 및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위성데이터 공동 활용 국제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부산시는 올해 10월 한국천문연구원과 함께 NASA를 방문해 부산샛-B 발사 및 위성 데이터 공동 활용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한반도 인근 미세먼지 관측 등 글로벌 미세먼지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지역 내 해양신산업 분야 연구기관·대학·공공기관 및 앵커기업 간 협의체를 구성해 신규 R&D 공동 기획, 기업유치, 및 성장지원, 기술개발,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협력할 계획이다.

부산에 열리는 제31차 국제천문연맹 총회(8월 2일~11일), 2024년 국제 우주총회(2024년 7월 13일~21일) 등 우주 관련 대규모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민간 우주산업 관련 주요 행사를 유치할 계획이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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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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