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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央行大幅上调基准利率0.5%至2.25%

기사입력 : 2022년07월13일 09:51

최종수정 : 2022년07월13일 10:19

纽斯频通讯社首尔7月13日电 为控制处于高位的物价、防止韩美利率出现逆转,韩国银行(央行)首次大幅上调基准利率0.5%至2.25%。

资料图:韩国银行(央行)李昌镛。【图片=纽斯频通讯社】

韩国央行13日在首尔市中区的央行总部举行金融货币委员会全体会议,决定上调基准利率0.5%,由1.75%升至2.25%。

央行此前若加息,幅度仅0.25%,本次一次性加息0.5%尚属首次,也是央行首次连续三度加息。分析认为,央行采取大幅加息措施不仅展现打压物价的决心,也希望借此防止韩美央行出现利率逆转。

证券界表示,居高不下的物价、韩元疲软以及通胀预期是央行加息三大条件。

另外,据金融投资协会对100名持有债券和运用相关业者进行的调查显示,64名从业者认为央行将大幅加息。本次央行加息说明符合市场预期。

另外,韩国央行于今年1月14日将基准利率上调至1.25%,基准利率时隔22个月恢复至新冠疫情前的水平。

新冠疫情重创韩国经济,央行2020年3月16日召开紧急会议,将基准利率由1.25%下调至0.75%;同年5月28日举行的金融货币委员会全体会议上,央行再下调利率至0.5%。

最近一年来,韩国央行始终将基准利率控制在0.5%,并保持宽松的货币政策基调支持经济复苏。但随着市场资金大量投放,对资产价格泡沫、家庭贷款激增和通货膨胀(物价上涨)等副作用的忧虑也愈发凸显。

在此情况下,韩国央行于去年8月开启告别"零利率时代"进程,将基准利率由0.5%上调至0.75%。同年11月25日再加息0.25%至1%,宣告韩国正式告别"零利率时代"。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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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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