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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물가 안정 TF' 가동...생필품 500여 품목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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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및 실시간 가격 수준 평가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롯데마트는 고물가 시대 고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물가 안정 TF'를 가동중이라고 4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난 3월부터 강성현 대표의 지휘아래 '물가 안정 TF'를 가동, '프라이싱(Pricing)팀'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프라이싱팀'은 합리적인 소비자 가격의 적절성과 각 상품 특성에 따른 가격 분석을 통해 실질적으로 고객이 가격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물가관리를 집중적으로하는 팀이다.

롯데마트 직원이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후방 배송장으로 옮기기 위해 상품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2020.07.02 nrd8120@newspim.com

특히 카테고리별 매출 상위 30%에 차지하는 생필품 500여 품목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신선 및 가공식품부터 주방용품까지 실생활에 민감할 수 있는 상품 가격에 대한 방어를 통해 가계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매주 목요일 또는 필요에 따라 실시간으로 가격 수준을 평가해 매가를 조정하거나 대안책을 찾고 있다.

상품별 환경 변화에 따른 가격 인상이 예상되는 상품을 사전에 캐치해 산지 및 수입국 다변화, 스펙 변경 등 대안책을 준비하고 있다. 사전 가격 예측으로 대체 상품을 준비,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킨 대표적인 상품이 '캐나다산 돼지고기'이다.

롯데마트 MD는 올 초부터 5월 정도에는 국내 삼겹살 가격이 100g당 4000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고, 연초 캐나다 업체와의 릴레이 협의 끝에 작년보다 거의 3배가량 늘린 물량을 선점해 '삼겹살'이라는 품목에 대해서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대형마트 상품 기준의 틀을 깨는 역발상을 통해서도 판매가격의 안정화에 노력하고 있다. 담당 MD가 물가안정 TF와 함께 블루베리 최종 판매가를 방어함과 동시에 농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식을 찾기 위해 대형마트에서 그 동안 취급하지 않던 작은 사이즈의 블루베리를 판매해보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를 낸 것이다.

일반적으로 대형마트의 블루베리 납품 기준인 14mm(알당)보다 사이즈가 작은 블루베리의 상품화를 통해 일반 상품 대비 40%가량 저렴하게 상품을 제공하고있다. 이와 같이 일반 과일과 맛과 영양에 차이가 없지만 조금 작거나 흠이 있는 과일, 채소 20여종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대형마트는 한주에 한번씩 전단을 발행해 주 단위의 행사를 진행함에 있어서 인상이 예상되는 품목은 회사의 자원을 투입해 물량 확보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판매가 상승을 모두 막을 수는 없지만 가격 최종 방어선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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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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