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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후 중국경제] 통화부양 수위높여 경제 맥 살려야, 발개위 주바오량 박사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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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청령 제로코로나 방역, 경제 회복 발목
연간 5.5% 내외 성장 목표 물건너가
2023년에도 회복 템포는 느려질 전망
하반기 재정 통화 경제 부양 강화해야
가을 20차 당대회선 정책호재 기대 전망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① 에서 이어짐> 2022년 6월 29일 베이징 차오양구 샤오윈루 메리엇트 호텔. 이날 오후 3시 이곳에서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북경사무소(대표 이상훈) 주관으로 '코로나 확산 이후 중국경제 현황과 정책'을 주제로 한 중국 발개위 신식중심 주바오량(祝宝良) 박사의 특별 강연이 열렸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거시경제 주무 부처이고 국가 신식중심은 발개위 산하 싱크탱크다. 거시 경제를 분석 예측하고 국가 정책 및 주요 의사 결정을 자문하는 기구로서 정부 정책 입안및 집행에 직간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친다. 주바오량 박사는 이곳 거시경제 예측 부문의 주임을 역임했고 현재는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재직중이다.

'코로나 이후 2022년 중국 경제 상황과 정책 대응'을 주제로 한 주바오량 박사의 약 한 시간 정도에 걸친 강연 내용을 비롯해 뉴스핌 기자와의 사이에 진행된 질의 답변 내용 등을 지상 중계 방식으로 정리해봤다. <편집자 주>

강력한 코로나 방역정책 '통태청령(제로코로나)'이 중국 경제 회복을 더디게 하고 있다. 경기 회복이 늦다보니 취업 압력도 크다. 2022년 1100만 개 일자를 만들려면 연간 5.5% 내외 성장을 해야하나 이 목표는 이미 물건너 갔다.  2022 하반기에라도 5.5% 내외 목표를 이루려면 지금 보다 훨씬 강력한 부양책이 필요하다.

중국 정부는 5월 23일 33개 조항 경제 대책을 발표하는 등 코로나 경제 침체에 대응한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나섰다. 모두 적절한 정책들이지만 자금 조달과 민생문제에 대책하는데 있어 많은 고려가 필요하다. 특히 인프라를 통한 정부 부문 소비로는 한계가 있다. 민간 소비와 기업 의욕 회복이 중요하다.

플랫폼 기업들의 투자 의욕이 살아나야 한다. 자본의 무한 확장 억제 정책의 산물인 앤트파이낸셜과 디디추싱 문제 등이 조기에 원만히 마무리 돼야한다. 반독점 정책에 따른 플랫폼 기업 제재와 이후 문제 해결에 있어선 국제 경험이나 규칙을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2022년 3월 양회 정부 업무보고에서 나온 재정 통화 정책에는 우한 코로나 사태를 넘어서는 전국적 코로나 확산 및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돌발 변수가 반영되지 않았다. 재정 적자율이나 특수 목적 채권 발행 등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발개위산하 국가신식센터 주바오량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6월 29일 중국 경제 현황 발표가 끝난 뒤 뉴스핌 기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7.04 chk@newspim.com

 

조성된 자금은 코로나 방역을 위한 예산으로도 집행돼야 하고 무엇보다 내수 소비 시장을 회복시키는데 투입돼야 한다. 자금을 푸는데 있어서는 최저 소득층에겐 현금을 지급하는 방안, 차상위 소득층에겐 소비 쿠폰을 지급하는 방안, 현금과 소비 쿠폰을 함께 지급하는 방안 등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2022년 경제도 이미 후반으로 치닫고 있다. 대내외적인 경제 여건으로 볼때 2023년에도 경제 회복은 계속 해서 느린 템포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재정및 통화 정책 등의 방면에서 한층 더 강력한 경제 부양이 필요한 이유중 하나다.

부동산을 경제 부양 수단으로 내세우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하지만 중국은 팡주부차오(房住不吵, 집은 주거의 개념이지 투기의 대상이 아님) 정책을 계속 견지하는 바탕속에서 건전한 시장 수요를 촉진하고 적절히 공급을 확대하는 정책을 기본 입장으로 하고 있다. 부동산 레버리지를 무한 확대하고 결과적으로 투기를 조장하는 과거의 방식과는 분명히 다르다.

2022년 가을 중국에선 공산당 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가 열린다. 20차 당대회에서는 부동산 시장 규범화를 위한 토지세와 부동산세 문제 등이 심층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특히 부동산세 확대 시행 문제는 올 상반기 경제 하강 국면에서 잠시 수면하로 가라앉았으나 20차 당대회에서 본격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0차 당대회는 시장 친화적인 다양한 정책들이 제시될 것이라는 점에서 중국 경제에 호재가 될 것이다. 20차 당대회에선 개혁 개방의 원칙이 재천명되고 외자 방면에도 우호적인 정책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문에 2023년 경제는 비록 회복 속도가 느리겠지만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주중 EU 상공회의소나 일본 기업 대표단들이 중국의 강력한 동태청령(제로코로나) 방역 정책에 따른 기업난을 호소하면서 정책 개선을 요구했다. 건의는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방역에는 나라마다 차이가 있고 중국의 코로나 대응 정책은 정확하고 옳다본다.

코로나 방역에 있어서도 시간을 두고 기업들을 위한 정책 환경이 개선돼 나갈 것으로 보여진다. 이미 4월 말과 5월 부터 중국 당국은 일찌감치 경제 안정 쪽으로 정책적 비중을 확대해 왔다. 정치국 회의는 4월 29일 열린 회의에서 코로나 방역 완화책과 시장 안정 및 경제 안정책을 강조한 바 있다.

거시 경제 전망이 궁금한 이유중 하나는 자본 시장에 대한 관심 때문이다. 큰 추세로 볼때 6월 하순 중국증시는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고 한국은 횡보, 미국 증시는 하락세다. 이런 추세엔 미국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도 한 요인이 되고 있다고 본다. 미국 경제인 현재 두 분기 연속 경제 하강 우려가 팽배한 상황이다.

자연히 중국 위안화 가치가 올라가고 외국 투자 자본이 유입되면서 재차 위안화 자산이 강세를 보이는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본토 증시에 상장된 중국 주식, 즉 A주 시장은 가파른 상승장은 아니더라도 중미 경제 상황 등 이런 대내외적인 경제 환경및 다양한 정책 호재에 힘입어 앞으로도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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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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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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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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