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아이에이 "SiC시장서 글로벌기업과 어깨 나란히 하는 것이 비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노비즈협회 2022년 첫 PR데이 행사 개최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차량용 반도체 및 모듈 개발기업 '아이에이'는 실리콘 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시장에서 글로벌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있다.

지난 30일 아이에이 인천부평 공장에서 개최된 2022년 '제1차 이노비즈 PR day'에서 최재식 아이에이 전무는 "아이에이는 전력반도체 소자, 모듈을 설계·개발·제조·판매하는 것과 아울러 중국 합자회사에서 웨이퍼를 납품받는 등 웨이퍼에서 소자를 거쳐 모듈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차량용 반도체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관계회사와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3년 설립된 아이에이는 전력모듈과 전력반도체 등 자동차 전장용 반도체 대표기업이다. 현대자동차 부회장 출신인 김동진 회장이 2010년 인수한 이후 아이에이는 현재 김동진·이용준·레이먼김 3인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아이에이는 자회사 트리노테크놀로지, 아이에이파워트론 등과 함께 전력 반도체 밸류 체인을 소유하고 있다. 트리노테크놀로지가 디바이스를, 아이에이 파워트론이 모듈 영역을 담당한다. 중국 합자법인을 통해 웨이퍼도 자체 생산하고 있다.

레이먼김 대표는 "아이에이는 계열사간 시너지 극대화와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 분야 '글로벌 리더 기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글로벌 대기업과 경쟁을 위한 우리의 기술력도 충분히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에이는 매출 대비 4% 이상을 R&D에 매년 투자하고 있다. 향후에도 이 같은 투자를 지속해 기술개발에 매진한다는 입장이다.

이같은 투자를 바탕으로 아이에이는 기존 제품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차세대 전력반도체 소재인 SiC(실리콘 카바이드)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 전무는 "자율주행 분야 등에 소프트웨어 투자를 확대해 그룹 내 시너지를 강화하겠다"며 "중장기적으로는 경기 민감도를 줄이기 위해 미래유망산업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에이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를 통해 2019년 실리콘(Si)과 탄소(C)로 구성된 화합물 반도체 SiC(실리콘 카바이드) 기반 전력 반도체 소자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현재 양산을 위한 기술개발 및 자체 생산환경 구축을 준비 중이다.

최 전무는 "실리콘카바이드 기반의 전력반도체 설계 기술을 이미 확보해 양산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며 "부산 기장군에 5000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SiC는 제품 손상 없이 버틸 수 있는 전압의 정도가 기존 실리콘 대비 10배 이상 우수하다. SiC는 200도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도 동작 가능한 차세대 전력 반도체 소자다.

최 전무는 "향후 5년 내에는 저희 SiC 제품을 자동차에 적용할 수 있을 정도의 기술 수준까지 끌어올려서, 자동차 전용 파워 모듈에 실제로 저희 실리콘 칩을 적용 시키는 것이 1차 목표"라며 "SiC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 비전"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2018년부터 우수한 회원사 이노비즈기업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이노비즈 PR데이를 주관하고 있다. 아이에이는 2016년 이노비즈기업으로 선정됐다.

검사단계까지 마친 차량용 반도체 모듈을 들어 보이고 있는 아아에이 레이먼 김(왼쪽), 이용준 공동대표 [사진=이노비즈협회]

007@newspim.com

[관련키워드]

.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