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Feel the Rhythm of Korea' 여수 편의 'Fight' 음원 발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EXID 출신의 보컬 솔지가 'Feel the Rhythm of Korea (2022)' 여수 편의 주인공이 됐다.
솔지가 참여하는 'Feel the Rhythm of Korea'(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 국내 여러 지역의 전통과 현대적인 매력을 영상과 음악으로 담아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2021년에는 '늴리리아', '새타령', 사랑가', 아리랑', '머드맥스' 등 전통 가요와 현대 힙합을 결합한 '조선 힙합'이라는 장르로 전 세계 팬들에게 한국 관광 브랜드를 알렸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가수 솔지가 참여한 'Feel the Rhythm of Korea' 여수 편 타이틀곡 'Fight' 커버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2022.06.28 digibobos@newspim.com |
솔지는 2022년에 새로 제작되는 콘텐츠인 여수 편의 테마곡 'Fight'에 함께했다. 이현이 프로듀싱한 이 곡은 여수의 넓은 바다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웅장한 사운드와 에너지가 느껴지는 리듬을 담은 EDM POP 곡이다. 여기에 솔지의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시원하게 뻗치는 보컬이 더해져 보다 강렬한 곡이 탄생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EXID의 메인 보컬 솔지가 'Feel the Rhythm of Korea' 여수 편의 'Fight' 음원을 28일 발매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2022.06.28 digibobos@newspim.com |
특히 가사 중 "운명이 두렵진 않아 마지막 내 숨 끝까지 아무것도 남은 게 없을 때까지"라는 대목이 솔지의 파워풀한 보이스와 어우러져 화자의 비장한 이야기와 정서를 명확하게 그려내 리스너들의 가슴을 울릴 것을 예감케 한다.
솔지는 지난 2월 미니앨범 'First Letter'를 발매, 타이틀곡인 '계절의 끝에서'와 수록곡 'Pillow', 이렇게 헤어지고 있어' 등 촉촉한 감성과 가창력이 어우러진 곡들로 수많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4월에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First Letter'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솔로 가수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솔지가 참여한 'Feel the Rhythm of Korea'의 'Fight' 음원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digibobo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