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가 한여름 무더위로 인한 건강취약계층의 피해를 막기 위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인천시는 여름 무더위가 예보됨에 따라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시청 청사[사진=인천시] 2022.06.26 hjk01@newspim.com |
시는 군·구 보건소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전담 인력을 편성해 고령층과 만성 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3만6000명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단은 폭염시 건강 관리 수칙을 교육·홍보하고 홀몸노인 등 집중 관리군에게는 안부 전화를 주기적으로 하며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여름철 방문 건강관리 뿐만 아니라 6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에 돌봄케어콜 등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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