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18일 당항포관광지에서 '고성 아이언맨 70.3(IRONMAN 70.3 Goseong)' 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열린 고성 아이언맨 70.3(IRONMAN 70.3 Goseong)' 대회[사진=고성군] 2022.06.19 news2349@newspim.com |
이번 대회는 고성군,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철인3종협회, 경남철인3종협회가 주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공룡광장에서 다시 열린 대회 개회식은 참가자와 함께하는 축제로 진행됐다.
가수 션과 철인 3종 올림피언인 허민호 선수의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내빈과 5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 2022 고성 아이언맨 70.3의 개회를 알렸다.
이어 슈퍼밴드 줄리아와 이희주&배근열의 공연과 다양한 게임이벤트 및 경품행사로 세계 철인 3종 동호인들의 품으로 돌아온 공룡 아이언맨 대회 개회의 기쁨을 나눴다.
백 군수는 대회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대한철인3종협회 김상표 심판위원장에게 군민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26개국, 1400여 명의 철인들이 진정한 고성공룡철인 임을 증명하기 위해 대회일인 19일 오전 7시부터 수영(1.9km)경기를 시작으로 사이클(90.1km), 달리기(21.1km) 3개 종목 총합 70.3마일을 완주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