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经合组织下调韩国今年经济增长预期至2.7%

기사입력 : 2022년06월09일 09:29

최종수정 : 2022년06월10일 07:32

纽斯频通讯社世宗6月9日电 经合组织(OECD)将韩国今年经济增长预期由3%下调至2.7%,将消费者物价增幅由2.1%大幅上调至4.8%。

资料图:首尔市汝矣岛。【图片=记者 周钰涵 摄】

据企划财政部8日消息,经合组织近日发布了经济展望报告,预测韩国今年消费者物价增幅将达4.8%,该数值较去年12月的预期值(2.1%)增加2.7个百分点。预测明年物价增幅为3.8%。

分析认为,欧盟禁止向俄罗斯进口原油,导致业界对明年国际油价大幅上涨感到忧虑,经合组织上调韩国物价增幅也正是因为大幅上涨且处于高位的国际油价。

经合组织还将韩国今年经济增长预期由3%下调至2.7%。至此,韩国银行(央行,2.7%)、国际货币基金组织(IMF,2.5%)和韩国开发研究院(2.8%)等国内外主要机构均将韩国今年经济增长预期下调至3%以下。

分析认为,俄乌战争长期化以及中国采取高强度防疫措施让包括韩国在内的全球经济复苏势头放缓成经合组织下调韩国经济预期的主因。

经合组织预测韩国明年经济增长预期为2.5%,较之前预测值(2.7%)下调0.2个百分点。另外,经合组织预测今明两年全球经济增长预期分别为3%和2.8%,较去年12月预期值下调1.5和0.4个百分点。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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