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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송호관광지, 한국관광공사 발표 안심관광지 선정

기사입력 : 2022년05월31일 11:00

최종수정 : 2022년05월31일 11:00

아날로그 감성캠핑에 볼거리 풍부...자연 속 명품 휴양지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영동 송호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의 '2022 지자체 추천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

31일 영동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안전한 여행문화 조성과 관광객의 안전을 겸비한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안심관광지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영동 송호관광지. [사진 = 영동군] 2022.05.31 baek3413@newspim.com

안심관광지는 지자체가 추천한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를 의미한다.

송호관광지는 100년 송림이 어우러진 명품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다.

금강 상류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아날로그 감성캠핑장으로 입소문을 타고 해마다 많은 캠핑족들이 찾고 있다.

이 곳에는 텐트 180여개를 동시에 칠 수 있는 야영장과 화장실, 급수대, 취사장, 운동시설 등 부대시설이 있다.

주변에는 송호관광지에서 출발해 강선대, 함벽정, 봉화대 등 양산팔경을 둘러보는 6km 코스의 양산팔경 둘레길이 있다.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벗삼아 여유와 휴양을 만끽할 수 있다.

영동 송호관광지. [사진 = 영동군]2022.05.31 baek3413@newspim.com

금강의 물길 따라 자연의 숨결과 감성 풍성한 길을 느긋하게 걸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개통한 송호관광지와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을 잇는 길이 288.7m, 너비 2.5m의 전통국악기 해금을 형상화한 송호금강 물빛다리는 또 하나의 볼거리다.

군 관계자는 "송호관광지는 금강을 풍경삼아 캠핑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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