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아파트서 범행 후 도주
경찰, 층간소음 원인 추정…피해자 생명 지장 없어
[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아랫집 이웃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을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A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50분쯤 서울 영등포구 아파트에서 아랫집 이웃집 부부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층간소음 문제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05.29 obliviate1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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