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트렌드 주도 디자인·인테리어 분석 '디자인살롱 서울', 6월 22일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5월24일 10:05

최종수정 : 2022년05월24일 10:15

'더 메종' 전시와 함께 진행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매년 12월 개최하는 글로벌 디자인 인사이트&트렌드 컨퍼런스 '디자인살롱 서울'이 올해는 상반기, 하반기 나뉘어 두 번 개최된다. 상반기 '2022 디자인살롱 서울'은 오는 6월 22일 '더 메종' 전시와 함께 진행되며,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열린다.

'디자인살롱 서울'은 전 세계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디자인·인테리어 트렌드를 분석하고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전문 컨퍼런스다. 6월 개최 상반기 '디자인살롱 서울'은 ▲공간 인테리어 인사이트와 '브랜딩' ▲리빙 프로덕트와 인테리어 '디자인' 정보 ▲대중이 열광하는 '트렌드'  3가지의 카테고리로 진행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디자인과 인테리어 트렌드를 분석하고 동향을 살펴보는 '디자인 살롱 서울' 컨퍼런스가 6월 22일 개최된다. [사진=디자인 살롱 서울] 2022.05.24 digibobos@newspim.com

먼저 오프닝 연사로 프리미엄 차(茶) 브랜드 '오설록'의 유정주 크리에이브팀 팀장이 나선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 브랜딩'을 주제로 오설록 북촌점의 콘텐츠 개발부터 공간 설계, VMD(Visual Merchandising, 매장 환경)와 홍보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브랜딩 공간 오픈을 위한 전 과정의 크리에이티브 스토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지난해 11월 개장한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점 소개 일러스트 [사진=오설록] 2022.05.24 digibobos@newspim.com

형식과 태도를 중시하며 따듯한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사무소 효자동의 서승모 소장은 최근 LCDC 건축 디자인을 맡아 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비일상의 배경 : 상공간에서의 건축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소비자 트렌드를 기반으로 전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렌드랩 506의 이정민 대표가 '떠오르는 글로벌 리테일 핫스팟' 사례를 각 공간의 특징 및 비주얼 자료와 함께 살펴보고 그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프랑스 디자인 명문 에콜 카몽도(Ecole CAMONDO) 졸업하고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종킴 디자인스튜디오'의 김종완 소장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공간 전략 디자인'을 주제로 최신 공간 인테리어 트렌드와 감각적인 공간 브랜드를 살핀다.

이번 컨퍼런스 토론에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독보적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으며, 동시 개최하는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 '더 메종'의 리빙피처관 디자인을 맡기도 한 마젠타 권순복 대표와 르씨지엠 구만재 소장이 연사로 참여하고 갤러리 '클립' 대표이자 잡지 '공예+디자인' 편집장인 정성갑 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컨퍼런스의 마지막 섹션은 글로벌 소재 기업인 KCC의 백수현, 허재희 선임연구원이 장식한다. 두 연사는 '공존하는 시대의 컬러와 디자인'이라는 주제 아래 어느 한 쪽에 편중되지 않고 함께하는 삶 속 '공존'을 위한 컬러와 디자인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참석 티켓은 '디자인살롱 서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강연 일정 및 연사 정보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동시 개최되는 '2022 더 메종' 전시회는 '홈·테이블데코페어' 연계 전시로 프리미엄 홈 스타일링을 통해 더 나은 공간, 더 나은 삶을 제시한다.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올해의 리빙∙공간 관련 주요 이슈를 살펴보고 2022년 하반기 공간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비즈니스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세계 3대 인테리어 전시로 꼽히는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Maison&Objet)를 주최하는 글로벌 전시 주최사 리드 익스비션스(Reed Exhibitions)와 국내 전시 주최사 케이훼어스(K.Fairs)의 합작회사인 리드케이훼어스(Reed K.Fairs)가 진행한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