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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太经济框架正式成立 尹锡悦以视频方式出席并发表讲话

기사입력 : 2022년05월24일 07:49

최종수정 : 2022년05월24일 07:49

纽斯频通讯社首尔5月24日电 由美国主导的多边经济合作机制"印太经济框架(IPEF)"23日下午正式成立,韩国、日本、澳大利亚等印太地区的13个国家为初始成员国。韩国总统尹锡悦以视频方式出席并发表重要讲话。

图为23日,韩国总统尹锡悦在首尔龙山总统府以视频方式出席印太经济架构高峰会。【图片=总统府提供】

正在日本访问的美国总统拜登23日在东京主持召开印太经济框架高峰会并宣布该合作机制正式成立。

尹锡悦在讲话中指出,印太经济框架是在瞬息万变的经济环境下成立的,充分体现区域内国家团结与合作的意志,具有重要意义。

尹锡悦强调,当前,全球面临疫情大流行、供应链重组、气候变化以及粮食和能源等多种危机。解决上述问题并非一国之力就能解决,各国加强团结与合作是重中之重。韩国将在包括印太经济框架在内的所有领域与各国分享经验并合作。

席间,尹锡悦还提出了巩固供应链、数字转换、清洁能源领域的合作方案。尹锡悦希望印太经济框架本着开放、包容和透明的原则运转,希望各方合理开创印太地区的共同繁荣,韩国将参与合作并竭尽全力。

另外,这是尹锡悦5月10日就任韩国总统以来首次登上国际多边外交舞台。印太经济框架瞄准中国主导的全球最大自贸协定《区域全面经济伙伴关系协定(RCEP)》,该机制不涉及降低关税等市场准入内容,重点围绕国际贸易、供应链、基建、反逃税反腐败等议题。

分析认为,由于印太经济架构是美国主导,同印太地区盟友组成的经济合作机制,此举或意在向中国施压,美中关系迎来新挑战。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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