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NH투자증권이 오는 20일까지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으로 지정하고 '5·5·5 페스타(Festa)'를 진행한다.

(사진=NH투자증권)

16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은 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함으로써 고객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 주제인 '5·5·5 페스타'는 '금융소비자'라는 다섯글자에 착안해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재치있게 전달하고자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크게 3가지로 구성됐으며 항목수는 5가지다. 먼저, 경영진을 포함해 전 임직원은 '금융소비자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내용의 '금융소비자보호 강령'을 포함해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5개 항목의 준수를 다짐하는 서약서를 제출한다.

두 번째로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업무에 대한 5문항의 퀴즈를 제출해 모두 맞춘 임직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각자 업무에 따라 구분된 5가지 항목의 자가 점검을 실시한다. 평소 업무를 하면서 준수해야 할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 스스로 확인하고, 실제 고객을 응대하는 영업점 등으로부터 관련 제안 등을 접수해 실제 업무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 보호 문화를 정착시켜 고객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 지속돼야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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