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BIO KOREA 2022'가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권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 아키바토르 주한이스라엘대사, 로라인 슈루 호주바이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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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 KOREA 2022 개막식.[사진 = 충북도] 2022.05.11 baek3413@newspim.com |
'BIO KOREA 2022'는 '포스트 코로나와 미래 혁신 기술'을 주제로 13일까지 열린다.
이 행사는 콘퍼런스, 전시, 비즈니스 포럼, 인베스트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오프라인으로 중심으로 개최된다.
컨퍼런스에는 첨단치료기술, 디지털헬스, 기술비즈니스 등 14개 주제 21개 세션을 통해 7개국 150여명의 바이오헬스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최신 산업 및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머크(Merck), 베링거인겔하임(Boehninger lngelheim) 등 글로벌 기업과 종근당, 한미정밀화학, 동국제약 등 국내기업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통해 활발한 비즈니스가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BIO KOREA 2022'는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주요 공약인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 국가 도약을 위해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그동안 비즈니스와 네트워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이오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