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뉴스핌] 남효선 기자 = 프로 야구구단 NC다이노스 코치 2명이 주점에서 주먹다짐을 벌이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4일 대구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40분쯤 대구 수성구의 한 주점에서 프로야구 NC다이노스 코치 A(46)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NC다이노스 1군 코치인 A씨는 이날 함께 술을 마시던 후배 코치 B(41)씨를 말다툼 끝에 폭행한 협의를 받고 있다.
가해자로 지목된 A씨는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 유치장에 대기하고 있으며 B씨는 병원 치료 후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코치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 수성경찰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5.04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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