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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9일 흐리고 오전까지 비...강한 바람 주의

기사입력 : 2022년04월29일 07:23

최종수정 : 2022년04월29일 07:23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는 29일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지역은 이날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예상 강수량은 10~30mm 내리겠다.

아침기온은 11.9도, 낮 최고기온은 16~19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25㎍/m³로 좋음 수준이다.

바람은 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특히 산지와 동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15m/s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풍랑주의보가 발표된 제주도남쪽먼바다와 제주도앞바다(남부, 동부)를 중심으로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29일 오전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mmspre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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