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김신웅 대전시의원 출마 선언..."서구 한 단계 더 발전 시키겠다"

기사입력 : 2022년04월25일 09:17

최종수정 : 2022년04월25일 09:17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신웅 전 대전 서구의원이 6·1 지방선거 대전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신웅 전 서구의원은 최우선 해결과제로 지속적인 현안사업추진을 꼽으며 "둔산동을 넘어 서구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신웅 전 대전 서구의원이 이달 23일 시의회 남문광장에서 6·1 지방선거 대전시의원 출마 선언하고 있다. [사진=김신웅 얘비후보] 2022.04.25 gyun507@newspim.com△

25일 민주당 단수 공천을 확정지은 김신웅 전 구의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대전 시의회 남문광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신웅 전 구의원 "이번 지방선거는 4년간 의정경험을 토대로 지역의 현안을 잘 알고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할 수 있는 실력을 겸비한 준비된 시의원 후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서구의원으로 의정활동 당시 청년세대를 넘어 중장년노년층 선배님들의 경험과 연륜을 배웠다"며 "젊은 감각과 선배님들의 연륜과 경험에서 살기 좋은 둔산,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 전 구의원은 4년 전 구의원 출마 당시 약속한 지역공약 중 90% 이상을 이행한 점을 바탕으로 강력한 추진력도 내비쳤다.

그는 "둔산센트럴파크·도시숲 사업을 비롯해 학원가 주차문제 및 안심귀가 서비스, 청년기본조례 제정, 청년공유공간 조성, 진로진학 및 입시설명회 사업 등을 이뤄냈다"며 "맡겨 주시면 반드시 해내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이 자리에선 허태정 시장, 채계순 시의원 후보, 박수빈 시의원 후보 등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과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김신웅 전 구의원 지지를 선언하는 응원도 이어졌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