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SK스토아 출격
189g 가볍고 깔끔한 디자인
터치스크린·음성지원 서비스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크로스엑스가 LCD터치 스크린에 음성지원이 가능한 골프 거리측정기 '스마트캐디'를 출시했다. 스마트캐디는 SK스토아를 통해 24일(0시36분) 홈쇼핑 첫선을 보인다.
스마트캐디는 기존 골프 거리측정기와 차별을 두기 위해 LCD터치 스크린과 음성지원 시스템을 탑재했다. 스마트캐디를 통해 저장된 기록을 LCD 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고, 측정한 거리를 음성으로 지원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캐디는 189g의 가벼운 용량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모던하고 곡선을 강조한 디자인은 인체 공학적 설계로 그립감을 높였다. 실제로 109mm의 길이와 70mm 높이로 남녀에 상관없이 그립감이 좋은 편이다.
성능과 제품 안전성도 놓치지 않았다. 목표물을 찾으면 바로 알려주는 연속 졸트 기능이 있어 핀을 찾으면 자동으로 알려준다.
연속 졸트기능은 라운딩시 거리측정으로 인한 시간과 피로도를 줄여준다. 또 방수 방진 인증으로 안전성을 보완했고, 전기용품 안전인증과 방송통신기자재 적합인증을 통과해 KC인증도 획득했다.
크로스엑스 모델 배우 오지호씨가 스마트캐디를 들고 있다.[크로스엑스 제공] |
크로스엑스 관계자는 "최근 젊은 골프 인구가 늘어나면서 사용이 쉽고 편이성을 높인 거리측정기를 만들었다"며 "가볍고 그립감이 좋은건 기본이고 LCD탑재와 음성지원으로 MZ세대를 겨냥했다. 기존에 없던 골프 거리측정기라는 인식 덕분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크로스엑스 스마트캐디는 배우 '오지호'씨를 모델로 앞세워 홈쇼핑과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