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권 전역은 20일 대체로 맑고 매우 건조하겠다.
대구·경북권 전역에는 앞서 19일 오전 10시를 기해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대구와 경북권 전역은 20일 매우 건조하겠고,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은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므로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사진=산림청]2022.04.19 nulcheon@newspim.com |
또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은 20일 낮부터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특히 이튿날인 21일 밤부터는 평균풍속 35~65km/h(10~18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산지는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당분간 아침기온은 평년(5~11도)과 비슷하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17~22도)보다 조금 높겠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이날 아침기온은 대구가 10도, 경북 안동은 6도, 포항 13도, 울릉·독도는 12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6도, 안동 24도, 포항 26도, 울릉·독도는 20도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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