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중대초등학교가 선수촌병원이 후원하고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 주관한 2022 선수촌병원장기 U13 야구대회서 우승했다.
우승을 차지한 중대초등학교 선수단. [사진=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
서울시 관내 21개 초등학교 팀이 20경기를 펼친 끝에 전통의 강호 중대초등학교는 전년대회 우승팀인 고명초를 꺾고 올라온 영일초등학교를 9대1 큰 점수차로 이기고 두 번째 선수촌병원장기의 주인공인 됐다.
준우승은 영일초, 고명초와 도곡초는 공동 3위로 마감했다.
대회 MVP(최우수선수)로는 중대초등학교의 김한결 선수가 영예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우수투수상은 3승의 기록으로 김윤건 선수가 차지했다. 영일초에서는 감투상에 홍예성 선수와 13타수 9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대회 2관왕에 오른 안건우 선수가 준우승에 머문 영일초등학교에게 값진 수확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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