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이돈승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13개 읍면이 골고루 발전해야 완주군이 시로 승격할 수 있는 기반이 탄탄해진다"며 "읍면별 '동네방네' 공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삼례읍의 경우 △환경기초시설 피해 보상체계 강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정상화 △삼봉웰링시티의 완주발전 거점화 등을 제시했다.
![]() |
이돈승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이돈승 캠프] 2022.04.13 gojongwin@newspim.com |
또 봉동읍는 △완주경찰서 이전에 따른 아동·청소년 체육관 활용 △봉동 119안전센터 설치 △둔산리 주거환경 개선 △고속·공항버스의 노선 경유화 등을 내놓았다.
용진읍에 대해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선정 주력 △유기동물보호소 이전 및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현 용진읍 행정복지센터의 주민 복합문화공간 활용, 이서면은 △전주 항공대대 헬기 장주노선 변경 완료 △혁신도시 내 공영주차장 확충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준비 △초남이성지의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추진 등을 약속했다.
구이면에는 △구이 119 안전센터 조기 건립 △청년창업 거점공간 조성 등을, 상관면에는 △상관저수지 활용방안 강구(수상데크 설치 등)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불허 등을 추진하겠다고 천명했다.
소양면 공약으로는 △국도26호선 소양진입로 조기 완공 △신촌지구 댐 건설의 조기 착공 및 소양천 준설 △소재지 내 소규모 주차장 건설 등의 추진을 제시했다.
고산면의 경우 △고산터미널 신축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비봉면에는 △행정복지센터 조기 건립 △보은매립장 조속 마무리 △이지바이오 가축사육업 불허를, 화산면에는 △원승지구 저수지 조기 완공 △되재성당의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추진을 공약했다.
운주면에는 △운주 흑곶감의 지리적표시제 등록 △대전권 시내버스 운행 협의를, 동산면에는 △동상저수지 명품 드라이브코스 조성을, 경천면에는 △경천저수지 관광명소화 조속 완공 △신흥계곡 갈등 조속 해결 등을 추진할 것임을 피력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