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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北·이란, 우주안보의 새 도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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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DIA "미사일·우주발사체, 위성 겨냥할 수도"
작년 당 차원, 우주개발 의지 대내외 공언

[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미국 국방부가 북한을 우주 안보에 대한 떠오르는 도전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13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A)는 북한이 위성항법장치(GPS)와 위성통신(SATCOM)의 전파 방해를 포함한 비운동성 반우주역량을 과시하고 있고, 무력 충돌시 탄도미사일로 인공위성을 겨냥할 수도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국방정부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우주안보에 대한 도전 2022" 보고서에서 북한을 이란과 함께 새롭게 떠오르는 도전자로 규정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이 향후 물리적 충돌이 일어날 경우 인공위성에 기반을 둔 항해와 통신을 가로막을 의도를 갖고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이같은 역량을 계속 키워갈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물리적 충돌이 일어날 경우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2012년 발사한 은하 3호와 같은 우주발사체(SLV)가 이론적으로는 인공 위성을 겨냥하는데 이용될 수도 있다"며 "북한이 지구궤도에 두 개의 인공위성을 띄워놓고 있으며 우주로 향한 야망을 이어갈 것을 분명히 밝혀왔다"고 지적했다.

또 김정은 위원장은 우주 역량을 키우기 위해 북한이 전력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작전 목적의 신형이나 개조된 선된 우주발사체, 혹은 정찰용 위성을 개발할 것임을 시사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북한은 지난해 1월 열린 노동당 제8차대회와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우주국방 과학기술 점령 목표달성'을 제시하며 우주 개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밝힌 바 있다.

보고서는 "북한의 우주 프로그램이 우주의 평화적 사용이라는 구실로 탄도미사일에 사용되는 기술을 시험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며 "북한 정권이 이를 통해 장거리와 다단계 탄도미사일의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얻어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2020년 북한 정권과 연계된 주체들이 미국의 동맹국들의 방위산업에 대해 사이버 공격을 수차례 일으키고 미국 정부의 네트워크도 무력화시키려는 시도를 벌였다"고 밝혔다.

또 "북한의 해커 다수가 우주항공 산업과 잠재적으로 우주 개발 기술을 노리는 공격 활동을 벌였다면서, 이런 활동이 제어되지 않으면 북한의 무기와 우주 체계 개발을 더 발달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skc84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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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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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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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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