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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고유림, 펜싱 칼만큼 치명적인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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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4월호에서 펜싱 기어와 함께 한 김지연 화보와 비하인드컷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내부 레이블인 '킹콩 by 스타쉽'에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고유림의 도발적인 펜싱 화보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펜싱 검과 함께 한 김지연의 치명적인 유혹의 화보 [사진=킹콩 by 스타쉽] 2022.04.05 digibobos@newspim.com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나희도(김태리)와 경쟁하는 펜싱 선수 고유림(김지연)에게서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인 보나를 떠올리는 사람은 많지 않을 듯하다. 

2016년 스타쉽의 2호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보나'로 데뷔한 김지연은 2017년부터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폭도 넓히기 시작했다. 데뷔작은 '최고의 한방'이고, 같은 해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드라마 첫 주연인 이정희 역을 맡아 준수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후 연이어 드라마에 캐스팅된 그녀는 2020년 '오! 삼광빌라!에서 이해든 역을 맡아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패션잡지 <엘르> 4월호에서 보나는 펜싱 기어를 소품으로 활용한 화보에서 특유의 청초함과 어우러지는 도발적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화보에서 보나는 펜싱 칼만 아니라, 펜싱 장갑과 투구를 이용해 '펜싱 금메달리스트'로서의의 아우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펜싱 투구, 장갑을 등장시킨 화보 [사진=킹콩 by 스타쉽] 2022.04.05 digibobos@newspim.com

"앙가르드 프레, 알레!" 소리가 자동으로 들릴 듯한 화보 속 보나를 보면 펜싱 칼만큼 치명적인 유혹의 매력에 베일 것만 같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우주소녀 보나는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확실한 연기자로 자리잡았다. [사진=엘르, 킹콩 by 스타쉽] 2022.04.05 digibobos@newspim.com

이 화보를 보면서 우주소녀의 복귀를 기다리는 팬들이 많을 것 같으나, 현재 우주소녀가 출연 중인 <퀸덤 2>에서 보나의 참가 여부는 불확실한 상태다. 1회 출연분에서도 빠져 있었고,  이후의 방송분 출연 역시 스케쥴로 인해 어려울 것이라는 전언이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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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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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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