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4일부터 12월까지 도서 구입비의 40%를 지원하는 '전 군민 좋은 책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상 만 13세 이상 군 거주자 또는 지역 소재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 구입비 40% 지원 [사진=보성군] 2022.04.01 ojg2340@newspim.com |
다만 온라인 서점은 이용할 수 없다. 전남도 지역서점 인증서점인 '대교서점'(보성읍 소재)과 '동아서림'(벌교읍 소재)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점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40%를 할인 받고 본인부담금 결제 후 도서를 수령 할 수 있다. 신청은 2회 분할이 가능하다. 구입가 기준으로 1인당 5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서점 방문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학생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유아 교육 전집이나 교구, 초·중·고 문제집이나 사전, 불경이나 성경 등 종교경전, 판타지나 게임소설 및 연애 소설 등 라이트노벨, 만화책(교육용 제외), 잡지 등 간행물은 구입비 지원 도서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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