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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파워' 가장 높은 공연·아티스트는 누구...'골든티켓어워즈' 투표 시작

기사입력 : 2022년04월01일 08:13

최종수정 : 2022년04월01일 08:13

9,435편 공연 대상으로 4월 8일까지 투표로 선정
4월 19일, 13개 세부 분야별 결과 발표
티켓파워 높은 작품·아티스트 보여주는 공연계 시상식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인터파크가 주관하는 공연 분야 유일의 정량 집계 어워즈 제16회 『골든티켓어워즈』가 코로나19로 2년간 진행하지 못했던 온라인 관객 투표와 시상식을 재개한다. 모든 공연 장르를 아울러 한 해 동안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공연과 흥행을 이끈 주역을 선정하는 『골든티켓어워즈』는 3월 29일 오후 2시 분야별 후보 공개와 투표 페이지를 오픈했다.

제16회 『골든티켓어워즈』는 크게 대상과 인물 부문, 공연 부문으로 나누어 모두 13개 분야 중 10개 세부 분야에 대해 오는 4월 8일까지 11일간 투표를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티켓파워가 가장 높은 공연과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투표가 4월 8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인터파크] 2022.04.01 digibobos@newspim.com

인물 부문은 뮤지컬 남녀, 연극 남녀, 국내 콘서트 뮤지션, 클래식∙무용∙전통예술 아티스트 부문, 중소극장 뮤지컬 배우, 씬스틸러 배우, 인기상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한다. 

공연 부문에는 뮤지컬, 연극, 클래식/무용/전통예술 3개 분야의 작품상과 영예의 골든티켓 대상이 있다. 후보는 2021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관람일 기준) 공연되었던 9,435 편의 공연을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자 발표는 4월 19일에 있을 예정이다.

각 분야별 후보는 공연의 인터파크 티켓 판매량을 바탕으로 선정하고 여기에 관객의 온라인 투표수를 합산해 만들어지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방식으로 수상작 선정이 이루어진다. 시상 부문 중 관객 투표 인기상과 씬 스틸러상, 중소극장 뮤지컬 배우상은 100% 온라인 투표로만 선정된다. 

한편, 지난 2005년에 시작된 『골든티켓어워즈』는 현재 우리나라 공연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시상식이자 한 해 동안 티켓파워가 높았던 작품과 아티스트를 가장 잘 보여주는 시상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골든티켓어워즈』의 전체 후보 작품과 인물 부문별 상세 후보는 인터파크 티켓 PC와 모바일 버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투표는 모바일에서만 참여 가능하다.

1개 부문 이상의 투표에 참여하면 100명을 추첨해 인터파크 아이포인트 5천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또한 본인의 SNS에 골든티켓어워즈를 공유하고 URL과 응원 댓글을 남기면 5만 원 공연 할인쿠폰 (5명)과 1만 원 공연 할인쿠폰 (95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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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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