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사흘 연속 2만명대를 기록했다.
31일 광주시·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1만 1362명, 전남에서 1만 3707명 등 2만 5069명이 확진됐다.
광주에선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째 1만명을 넘어섰다.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지역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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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24 kh10890@newspim.com |
또 9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가 345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도 산발적 감염이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순천 2588명, 여수 2222명, 목포 1787명, 광양 1356명, 나주 828명, 무안 766명, 해남 456명, 고흥 445명, 화순 403명, 영암 384명, 영광 318명, 완도 270명, 장흥 262명, 담양 246명, 보성 237명, 강진 208명, 장성 205명, 함평 168명, 구례 153명, 곡성 143명, 진도 135명, 신안 126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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