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 회남면 인근 대청호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5쯤 보은군 회남면 인근 대청호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이는 차량안에서 숨진채 발견된 50대 남성을 인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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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119 구급대원들이 대청호에서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사진=보은소방서] = 2022.03.28 baek3413@newspim.com |
지난 26일 50대 가장이 실종됐다며 가족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통해 이 남성 탄 차량이 회남면 인근 대청호에 빠진 것을 확인한 후 소방당국과 함께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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