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지난 2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제이홉이 목이 따가운 증상을 느껴 전날 병원에서 PCR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서머송, 새 디지털 싱글 'Butter'는 중독성 강한 댄스 팝 장르로,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특징이다. 2021.05.21 kilroy023@newspim.com |
제이홉은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했은 돌파감염 됐으며, 소속사 측은 "현재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이홉을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증세는 없다"며 "제이홉은 재택 치료 종료 이후 다음 달 예정된 스케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달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 퍼포머로 참석하며 8~9일과 15~16일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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