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스타톡] 솔라 "설렘과 위로 얻길 바라는 마음이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봄은 괜히 설레는 마음이 있잖아요. 이번 앨범이 봄에 딱 맞는 앨범이라 생각해요. 듣고 기분 좋아지고, 위로가 됐으면 해요."

마마무 솔라가 첫 미니앨범 '용: 페이스(容: FACE)'를 발매했다. 지난 202년 4월 발매한 싱글 앨범 이후 무려 1년 11개월 만이다. 이번 신보는 본명인 '김용선'의 한자 '용(容)'에서 착안해 만들어진 만큼 곡 작업은 물론 콘셉트 기획, 그리고 자작곡까지 수록하며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마무 솔라 [사진=RBW] 2022.03.17 alice09@newspim.com

"거의 2년 만에 첫 미니앨범으로 찾아뵙게 됐어요. 발매 전까지 아무렇지 않았는데, 이제 나온다고 생각하니 너무 떨리더라고요(웃음). 아무래도 첫 미니앨범이라 더 떨리는 것 같아요. 타이틀명이 '용: 페이스'인데, 제 이름의 '얼굴 용'자를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의미가 너무 좋은 것 같더라고요. 사람들 얼굴이 다 다르게 생겼는데, 모두 가치 있고 소중하다는 의미를 담았어요."

이번 타이틀곡 '꿀(HONEY)'은 꿀벌들이 여왕벌에게 꿀을 가져다주듯, 사람들이 나에게 달콤한 유혹을 한다는 내용을 귀엽고 키치하게 담았다. 봄이 다가오듯 노래에도 설렘과 에너지를 녹였다.

"앨범 작업을 하면서 곡은 여러 개가 있는데, 타이틀곡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소속사 김도훈 대표님, 서영배 작곡가와 일주일 간 열심히 해서 두 곡을 만들었어요. 그 중 하나가 '꿀'이었고요. 두 곡 모두 마음에 들어서 타이틀곡 후보를 회사에서 무기명 투표로 정했어요. 결과가 압도적이더라고요. 하하. 그래서 '꿀'이 타이틀이 됐죠."

데뷔 8년차이지만 첫 미니앨범이다. 그러다보니 이번 앨범에 솔라의 손길이 안 닿은 곳이 없다. 타이틀곡 '꿀'의 경우 솔라는 안무 퍼포먼스에까지 참여했다. 그는 "정말 활동곡 중 가장 안무가 많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마무 솔라 [사진=RBW] 2022.03.17 alice09@newspim.com

"안무 참여라기보다, 아이디어만 조금 냈어요(웃음). 퍼포먼스는 노래처럼 귀여운 매력이 있고요. 가사에 아기자기한 포인트가 있는데, 그 부분을 안무로 살렸어요. 웃다가 갑자기 정색하고 호러가 됐다 다시 재밌어지거든요. 여러 포인트가 많은 것 같아요. 확실한 건, 마마무 활동 때도 안무가 많았지만 이 곡이 최고예요. 마마무 노래 중 '힙(HIP)'이란 곡에 안무가 많았는데 이 노래가 역대급이라 생각해요. 하하. 그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요."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됐다. 솔라는 마지막 트랙 '징글 징글(zinggle zinggle)'을 제외하고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그리고 데뷔 후 첫 자작곡 '빅 부티(Big Booty)'도 포함됐다.

"2년 전에 쓴 곡인데, 콘서트에서는 무대를 보여드린 적이 있었어요. 앨범에 싣고 싶었는데 그때마다 상황이 안됐거든요. 첫 미니앨범을 준비하는데 첫 번째로 떠오른 곡이 바로 '빅 부티'였고요. 개인적으로 너무 뿌듯하기도 하고, 태어나서 만든 첫 자자곡이라 많은 분들이 어떻게 들으실지 궁금해요. 제 개인적으로는 잘 완성됐다고 생각하는 곡이자, 기대되는 곡 중 하나고요."

첫 솔로 싱글 '스핏 잇 아웃(SPIT IT OUT)'에서는 그룹 마마무로 인해 숨겨왔던 솔라의 매력을 모두 분출시켰다. 첫 솔로 싱글에서 삭발 콘셉트를 비롯해 하고 싶었던 모든 것을 했다면, 이번에는 주변 의견을 수용하며 만들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마무 솔라 [사진=RBW] 2022.03.17 alice09@newspim.com

"마마무는 그룹이다 보니 하고 싶은 걸 못 할 때가 있잖아요. 그래서 첫 솔로 앨범을 만들 때 욕구와 열정이 치솟았어요. 하하.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았고, 6년간 못했던 것들을 '뱉어'때 다 했죠. 이번에는 제가 하고 싶었던 것과 더불어 주변 조언도 수용했고요. 모두가 협력해서 만든 앨범이라 디테일도 더 업그레이드 된 것 같아요. '스핏 잇 아웃'은 혼자 생각한 걸 구현하다보니 놓친 부분도 있고, 지나고 보니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 이번엔 많은 분들이 같이 해주셔서 제가 신경 쓰지 못한 부분들도 챙기게 되더라고요."

1년 11개월 만에 발매한 앨범이다. 긴 시간 준비하면서 곡은 물론 안무, 사소한 콘셉트 기획까지 전반에 참여하면서 열정을 쏟아냈다. 그에 비해 앨범 활동 기간은 짧다.

"음악방송은 일주일 하고, 그 외에 유튜브나 방송이나 여러 콘텐츠로 소통을 하려고 해요. 그런데 코로나가 갑자기 또 급증을 해서 스케줄 몇 개가 취소됐더라고요. 하고 싶어도 못 하는 게 너무 많아서 아쉽더라고요.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 속에서 최대한 많이, 짧고 굵게 보여드리려고 해요(웃음). 활동 외에도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려고 기획하는 게 많으니 기대해주셨으면 해요."

포근해지는 계절에 맞는 노래로 찾아왔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앨범이자, 한 명 한 명 모두 소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라는 의미를 담은 만큼 솔라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을 듣고 기분이 좋아지셨으면 해요. 봄에는 기분이 왜인지 모르게 설레잖아요. 이번 앨범이 봄에 딱 맞는 앨범이라 생각하거든요. 많은 분들도 제 노래를 듣고 설렘과 위로를 얻길 바라고, 그렇게 느껴주시길 바라요. 그렇게 된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하하."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사진
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