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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회동이 인사와 사면 이견으로 무산되면서 두 사람의 만남이 역대로 가장 늦게 이뤄지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이 다음 주로 넘어가면 '10일 내 당선인 회동' 관행이 깨지게 된다. 17일 오전 윤 당선인의 집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아래)과 청와대(위)가 한눈에 보인다. 2022.03.17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