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군 축산항에서 다이버활동을 하던 5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들어갔다.
울진해양경찰서는 12일 오후 1시5분쯤 영덕군 축산항 인근 죽도산 해상에서 다이버 활동을 하던 12명 중 1명이 실종돼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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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시5분쯤 경북 영덕군 축산항 인근 죽도산 해상에서 다이버 활동을 하던 50대 남성이 실종돼 울진해경이 수색작업에 들어갔다.[사진=울진해경] 2022.03.12 nulcheon@newspim.com |
울진해경에 따르면 이날 A호(선외기, 고무보트)에 탑승한 일행 12명이 축산항 인근 해상에서 수중레저 활동 중 철수할 시간이 지나도록 B(50대, 대구시 거주)씨가 나타나지 않자 A호 선장이 울진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축산·강구해양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 구조대, 헬기를 긴급 출동시켜 수중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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