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슈퍼레이스가 3년만에 유관중으로 열린다.
'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챔피언십' 이 4월24일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8개 대회가 진행된다.
2019년에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그리드워크 행사에 참여한 수많은 관중들. [사진= 슈퍼레이스] |
그동안 슈퍼레이스는 지난 2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일부 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무관중 경기로 열렸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한 시즌 동안 관중은 18만명에 달하고, 개막전에만 4만명이 운집하는 등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갈아치운바 있다.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첫 일정은 4월에 시작된다. 4월24일에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시즌 시작을 알리는 개막전(1라운드) 경기가 개최된다.
이어 5월에는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으로 장소를 옮겨 22일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로 2라운드가 치러진다. 그리고 슈퍼레이스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나이트레이스'(3라운드)는 6월11일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7월에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4라운드)이 17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8월에는 다시 인제 스피디움으로 장소를 옮겨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5라운드)가 21일 개최된다. 그리고 6라운드 경기는 10월2일에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전남GT와 함께 치러진다.
대미를 장식할 최종전은 10월22일과 23일 양일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더블라운드(7, 8라운드)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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