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대학교는 2022학년도 신입생 최종 등록을 마감한 결과 91.4%의 충원율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순천대는 1664명 모집에 1521명이 최종 등록했다. 전년도(89.8%) 보다 1.6%p 상승한 91.4%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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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대학교 전경 [사진=순천대학교] 2022.03.02 ojg2340@newspim.com |
수험생들의 응시 기회를 늘리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하게 노력했다. 특히 지역인재 선발 비중을 확대해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찾아가는 대입설명회와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대입 면접 멘토링 박람회 등 우수 교육 시스템을 소개하고 대입전형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 등이 충원율 향상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고영진 총장은 "입학하는 신입생들이 역량을 강화해 순천대에서 본인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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