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코로나19 확진환자 5명이 잇따라 숨졌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수성구 소재 한 의료기관에서 입원 중이던 A씨가 지난 21일 확진판정을 받아 나흘 뒤인 이달 24일 사망했다.
![]() |
코로나19 음압병실[사진=뉴스핌DB] 2022.02.26 nulcheon@newspim.com |
또 지난 18일 양성판정을 받은 B씨와 C씨가 각각 대구의료원과 대구가톨릭대학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증상이 악화돼 이달 24일 숨졌다.
이와함께 지난 22일 확진판정을 받은 D씨와 24일 양성판정을 받은 E씨가 각각 대구의료원과 대구파티마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증상이 악화돼 이달 24일 사망했다.
이들 중 B씨와 E씨는 접종완료자이며, A씨와 D씨는 미접종자로 파악됐다.
대구시의 코로나19 입원확진자 누적 사망자는 456명으로 늘어났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