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입원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확진환자 4명이 잇따라 숨졌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확진판정을 받은 A씨와 B씨가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 이달 24일 사망했다.
또 지난 23일 양성판정을 받아 대구파티마병원과 대구의료원에 각각 입원해 치료를 받던 C씨와 D씨가 이달 24일 숨졌다.
이들 중 D씨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이며 나머지 3명은 모두 미접종자로 파악됐다.
대구시의 입원 확진자 누적 사망자는 45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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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응급환자 긴급 이송하는 119구급대[사진=뉴스핌DB] 2022.02.25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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