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일일확진자 6000명대를 보이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대구에서 24일 오전 0시 기준 7148명이 발생해 하루 확진자 7000명선을 처음 돌파했다.
이는 전날의 6306명에 비해 842명이 늘어난 규모이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 자가진단키트 활용 신속항원검사.[사진=뉴스핌DB] 2022.02.24 nulcheon@newspim.com |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확진자 7148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0만6290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이들 확진자의 연령대별 분포는 10대 미만 12.8%, 10대 13.8%, 20대 13.8%, 30대 13.5%, 40대 16.8%, 50대 12.3%, 60대 이상 17.0% 등이다.
또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관련 추가 확진자는 59명이다.
24일 오전 0시 기준 집중관리 재택치료자 1016명이 추가돼 재택치료자는 2만7437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집중관리 대상은 4547명이며, 일반관리자는 2만28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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