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쇼팽 콩쿠르' 피아니스트 이혁, 대전예술의전당서 내달 8일 공연

기사입력 : 2022년02월22일 17:15

최종수정 : 2022년02월22일 17:15

'아침을 여는 클래식' 시리즈 첫 무대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 스테디셀러 공연 '아침을 여는 클래식'이 다음달 8일 피아니스트 이혁의 공연으로 시리즈를 시작한다.

올해에는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콘셉트로 총 일곱 번의 무대를 준비한다.

대전예술의전당 스테디셀러 공연 '아침을 여는 클래식'이 다음달 8일 피아니스트 이혁의 공연으로 시리즈를 시작한다. [사진=대전예술의전당] 2022.02.22 nn0416@newspim.com

쇼팽과 리스트, 슈베르트, 브람스, 베토벤, 슈만까지 작곡가들의 편지와 관련된 곡들을 묶어 구성했다. 5월 가정의 달과 12월 송년의 달에는 관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스페셜 무대를 준비했다.

K-클래식 계보를 이을 차세대 연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이혁은 지난해 세계 3대 음악 콩쿠르 중 하나인 쇼팽 콩쿠르 결승에 오른 유일한 한국인이었다.

또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7회 아니마토 콩쿠르에서 우승과 마주르카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차이콥스키 음악원 재학 중이며 정규 학사 일정과 별개로 빈 국립음대 슈테판 아르놀트 교수의 지도를 받으면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쇼팽 & 리스트'를 주제로 리스트의 파가니니 연습곡 3번 올림 사단조, 작품 141 '라 캄파넬라'와 쇼팽의 돈 조반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그리고 쇼팽 콩쿠르 곡이었던 피아노 소나타 3번 나단조, 작품 58이 연주된다.

'아침을 여는 클래식'첫 무대는 다음달 8일 오전 11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